메뉴 건너뛰기

구속사운동센터

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뉴스,

대한민국 동남권에 생명수가 흘러가다 -

제7회 부산 구속사 세미나

2023년 10월 27일

 

 

 

대한민국 동남권에 생명수가 흘러가다 – 제7회 부산 구속사 세미나

부산은혜교회(담임목사 유화창)가 주최한 제7회 목회자를 위한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10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열렸다.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가 저술한 구속사(救贖史)시리즈 제 11권上 「여호와 삼마 에스겔 성전」을 내용을 토대로, ‘만국의 소성(蘇醒)을 위한 에스겔 성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50명의 외부 목회자 참석을 목표로 했지만, 이를 훨씬 뛰어넘는 190명의 외부 목회자와 40여명의 목사 사모, 그리고 160여명의 성도들로 세미나는 대성황을 이뤘다.


‘최종 완성의 성전’ 에스겔 성전의 구조와 의미 깨달아

1,2강을 맡은 박종서 목사(미국 뉴욕 늘푸른교회 담임목사)는 제1강 ‘에스겔 성전의 척량자 – 놋같이 빛난 사람(겔 40:1-4)’에서 “놋같이 빛난 사람이 에스겔 성전을 척량했다. 예수님은 불같은 연단을 이기셨고, 사망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하셨다.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해서 영광을 드러낼 때 에스겔 성전이 완성된다.”며 “목회자와 성도는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의했다. 제2강 ‘에스겔 성전과 새 예루살렘(겔 47:1-9)’에서는 “에스겔 성전은 새 예루살렘의 청사진(건축물이 지어지기 전 미리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사망이 없으므로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곳, 면박과 휘장이 사라진 곳이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실천해 꼭대기까지 힘차게 도달하여 부산,경남지역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유근영 선교사(평강제일교회)는 제3강 ‘에스겔 성전 담과 벽, 문과 방’을 맡았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진 에스겔 성전 평면도와 함께 히브리어 원어에 입각해 성전의 구조에 대해 강의했다. “에스겔 성전의 담의 역할처럼, 거룩하고 속된(일상적인) 것을 분별하고 알려주는 것이 제사장의 사명”이라며 목회자의 사명을 일깨웠다.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방’을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의 보배(잠 24:4)로 채워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에게 들어있기 때문에 내 안에 그리스도가 충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속사 시리즈는 내 목회에서 최고의 코스입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2018년 9월 제4회 구속사 세미나부터 참석한 김국일 목사(김해 한국초대교회 담임)는 “우리의 삶 속에서 피부에 와 닿는 절박한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구속사를 통해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감격적이고 충격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이 목회의 목적인데, 그 방법론에 있어서 구속사 시리즈는 최고의 코스이다”라고 말했다.

구속사 세미나가 열리는 곳이라면 대구든 울산이든 달려가 참석한다는 신경도 목사(행복한교회 담임)는 “구속사 세미나와 아카데미에 참석할 때마다 말씀을 듣노라면 그 자체가 ‘힐링’이다. 구속사 시리즈를 토대로 말씀을 가르치니, 설교하기 어려운 번제단과 같은 성막과 기구에 대해 수월하게 설교할 수 있다.”며 “구속사 시리즈는 목회의 최고 도구”라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 11명을 모시고 온 김여미마 목사(늘푸른광야교회 담임)는 “박윤식 목사님의 말씀이 좋아서 지리산, 장안산 구국기도회도 모두 따라다녔었다. 그분이야말로 정말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도 ‘일단 구속사 말씀을 들으러 와 보라’ 하고 전도하고 다닌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어서 절망적인 마음으로 있던 중에 부산 은혜교회 전도사님이 메신저로 보내준 구속사 세미나 소식을 보고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들이라도 데려가야겠다.’ 해서 지인들을 모시고 왔다. 박윤식 목사님 같은 분은 없다.”고 은혜를 고백했다.


1960년대부터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결실 맺어

세미나를 개최한 부산 은혜교회는 1986년 9월 7일 설립됐다. 휘선 박윤식 목사는 1960년대부터, ‘12열차’라고 불린 서울-부산간 12시간 걸리는 완행열차를 타고 부산을 수백 번을 오가면서 말씀의 씨앗을 뿌렸다. “박윤식 목사님은 하루에 두 번씩 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성경의 연대부터 시작해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는 구속(救贖)의 경륜과 섭리를 가르치셨다.”고 당시 성도들은 회고했다. 박 목사로부터 말씀을 받은 네 가정이 모여 가정교회로 출발했고 현재의 부산 은혜교회가 되었다. 박윤식 목사가 눈물로 뿌린 말씀의 씨앗은 오늘날 한 기(期)에 100명 이상의 목회자가 등록하는 구속사 아카데미와 구속사 세미나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 은혜교회 성도들은 두 달 전부터 릴레이 금식을 하며 매일 저녁 여덟 시부터 이번 세미나 개최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해왔다. 또한 성도들은 앞으로 구속사 세미나를 교회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 마련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평강제일교회 대리회장 유종훈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1960년대부터 부산을 수없이 오가시며 성경을 가르치시고 전도를 하셨다. 부산지역 목회자들에게 구속사 시리즈가 전해진다는 것은 그 제자 된 모든 성도들에게 놀랍고도 감사한 일이다.”라고 축사했다. 류다윗 목사(합동교단 증경총회장)도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전하던 서방교회는 동방교회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크게 부흥하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됐다. 전도 위기의 시대에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하신 구속사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아버지의 은혜중의 은혜”라고 격려했다.

여수룬 찬양단과 샤론 세션팀, 2000년대 초를 풍미한 ‘Y2K’ 리드보컬 출신인 가수 고재근 성도 등은 준비찬양과 네 번의 특송을 통해 은혜를 끼쳤다. 참석한 목회자들에게는 ‘여호와 삼마 에스겔 성전 화첩’과 ‘에스겔 성전 평면도’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 제11권上 「여호와 삼마 에스겔 성전」이 증정됐다.

부산=이푸름 기자, 사진 : 부산=안지영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 [연합뉴스] 성경 구약학 대가美 월키 박사 방한_2013년8월2일 Administrator 2023.11.24 0
244 제7회 대구 목회자 성경 구속사 세미나_2023년11월21일 file Administrator 2023.11.23 2
243 눈 앞에 생생하게 구현된 ‘눈(eye)의 복음’ 성막과 언약궤 : 제12회 구속사 세미나_2023년 11월 4일 file Administrator 2023.11.11 6
» 대한민국 동남권에 생명수가 흘러가다 - 제7회 부산 구속사 세미나 _ 2023년 10월 27일 Administrator 2023.11.02 4
241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팔 전쟁 _ 2023년 10월 11일 Administrator 2023.10.25 5
240 LA 성경 구속사 세미나 – ‘슬기로운 구속사(救贖史) 현장’의 리포트 _ 2023년 10월 12일 Administrator 2023.10.18 10
239 “이 말씀은 가장 깊은 신학입니다”_2018년 9월 29일 file Administrator 2023.10.13 6
238 구속사 시리즈 50년 된 원고지에 살아 숨쉬는 구속사의 숨결_2010년 8월 25일 Administrator 2023.10.12 8
237 ‘세계 최고 신학대’ 웨스트민스터大 총장 “구속사 시리즈는 훌륭한 작품”_ 2010년 8월 16일 file Administrator 2023.10.06 40
236 8년간 19번 세미나, 구속사 시리즈 전권(全卷)을 선포하다_2023년 9월 12일 Administrator 2023.09.13 79
235 2023 목회자 구속사 하계대성회, 유튜브 조회수 1만 4천 돌파 _ 2023년 8월 31일 Administrator 2023.09.20 45
234 미국 저명 신학자 워렌 게이지 박사, 베리트신학교 학장 취임_2020년 12월 20일 Administrator 2023.09.28 44
233 “35개국 3천개 교회 15만 성도가 매달 구속사 말씀을 공부하고 있습니다.”_2023년 8월 24일 Administrator 2023.09.06 28
232 2023 하계 대성회 르포 –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_2023년 8월 19일 file Administrator 2023.08.30 67
231 준비된 다음 세대, 희망을 선포하다 – 구다스: 구속사 다음 세대 스피치_2023년 8월 10일 file Administrator 2023.08.23 24
230 2023 하계 대성회에 참석한 외국 성도들_2023년 8월 8일 Administrator 2023.08.16 49
229 전쟁의 참화를 겪는 우크라이나에 구속사 말씀이_2023년 7월 28일 Administrator 2023.08.11 45
228 우리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_ 2023년 7월 28일 Administrator 2023.08.10 33
227 2023년 호라 청소년 컨퍼런스 RE:Kindle 다시: 불을 붙이다_2023년 7월 28일 Administrator 2023.08.09 54
226 말레이시아 구속사 세미나 참석기_2023년 7월 28일 Administrator 2023.08.04 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