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말레이시아 이포의 캐닝가든 감리교회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약 20여 분의 교역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영어권 성도 150여 명, 중국어권 성도 80여 명, 총 23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다.
이포 캐닝가든 감리교회와 구속사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캐닝가든 감리교회의 목사님이셨던 Jeya 목사님이 구속사 시리즈에 호감을 느끼고 3년간 구속사 세미나를 진행하다가 다른 목사님께서 부임하시면서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중국어 담당 목사님인 Yu 목사님이 세미나에 참석하셨다가 은혜를 받고 다시 요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 강사인 이승현 목사는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족보 (마 1:1)’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특별히 말씀 중에 증거된 성막과 대제사장의 옷에 대한 구속 경륜 강의에 참여자들은 그 말씀의 깊이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였다.
시간이 부족해 진행되지 못한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벌써부터 다음 번 강의가 언제인지 문의하며 기대하는 모습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세미나였다.
이후의 세미나들도 은혜가운데 성사되어 구속사의 말씀이 널리 전파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줄로 믿는다.
글_신명일 목사 (싱가폴 주언약교회)
사진_말레이시아 이포 캐닝가든 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