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 9회 산성교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by 전도인 posted Dec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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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대구 산성교회 주관으로 올 해들어 9번째를 맞이하는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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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강의를 맡은 이승현 목사와 유동필 목사는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의 저서, 구속사시리즈 제 4권과 5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승현 목사는 대한민국 유수의 말씀 세미나가 있지만 성경 속 기록된 ‘원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언급하며 성경에 등장하는 ‘원년’이라는 개념이 두 가지의 의미로 다르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성경의 연대 계산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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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원년의 의미를 바르게 규명할 때 성경의 정확무오성을 증명해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성경을 경시하는 요즈음 세대에 현대 과학보다도 더욱 정확한 성경을 읽고 믿음으로써 전 우주가 살아날 것이라 선포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오후 강의는 유동필 목사가 ‘바벨론 포로귀환 이후 속에 담긴 구속경륜(갈 4:4-5)’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구속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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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의 개혁운동이 끝난 주전 432년부터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한 주전 4년까지 성경에서 생략된 약 400년간의 구속경륜을 설명하며 비록 성경에는 자세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지만 하나님의 구속역사는 분명히 이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예언하신 그대로 힘차게 진행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중간기이자 영적 암흑기였던 긴 공백의 시기는, 세계사의 여울목이라 불리며 바사와 헬라 지배시대의 치열한 왕권 다툼과 전쟁을 거치고 이후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 왕조시대를 지나 로마 지배 시대, 예수님 탄생까지 숨 가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세속 역사가 구속경륜 가운데 하나님의 예언대로 성취되고 궁극적으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정확하게 이 땅에 오신 분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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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들어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구속사 세미나는 약 700명 이상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세미나 현장으로 몰리며 구속사 말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주었고 세미나를 주관한 대구산성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의 기도는 다시금 구속사의 지경이 넓어지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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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하신 구속사 말씀 운동에 충성한 산성교회 교역자 이하 모든 말씀 성도들의 교회와 각 가정, 그리고 사업장에 말씀하신 부흥의 큰 축복이 일어나는 산역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글, 사진취재 _ 하찬영|에메트인터넷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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