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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미국에서 얼마나 팔릴까?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미국에서 얼마나 팔릴까?

 

한국인 저자가 쓴 구속사 시리즈가 미국 도서 시장에서 얼마나 팔릴까? 현대 기독교의 종주국인 미국의 독자들이 ‘바다 건너온’ 이 책에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일까?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는 일찍이 “영문판 20만 권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가능성 있는 얘기일까?

이 질문은 실상 이미 10년 전 팩트를 통해 어느 정도 답이 확인된 물음이다.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제1권 ‘창세기의 족보’(The Genesis Geneaologies)와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The Covenant of the Torch)은 미국 최대 서점망인 반스앤노블(Barnes&Noble)과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Amazon.com) 등에서 시판돼 1년 만에 판매 부수 2만 권을 넘었다. 미국에서 흔히 기독교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는 신앙 카운셀링이나 에세이가 아닌, 성경 연구 서적이 2만 권 팔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도서출판 휘선’ 관계자들이 

“제1권을 1만 권 파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자 현지 출판사 담당자들이 “성경 연구 서적이 1만권 팔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하는 소리냐”며 웃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진다. 그러나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제1권은 1만 권, 제2권은 1만 2천 권 팔려나갔다. 저자의 이름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에서 이런 판매량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당시 ‘참평안’이 취재한 일화들은 지금 읽어봐도 놀랍다.

마이클 헤밍 장로는 얼마 전 고향인 미국 중북부의 작은 주(州) 위스콘신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그곳의 반스앤노블 서점에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이, 그것도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돼 있던 것이다. 지교회도, 우리 성도들도 전혀 없는 작은 마을의 서점에까지 책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거의 다 팔려 곧 새로 주문할 예정”이라는 점원의 말을 듣고는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싱가포르 지교회의 한 성도에게는 미국에 사는 지인이 “이 책을 꼭 읽어보라.”며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을 우편으로 보내왔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2010년 12월호)
‘(이 책은) 도대체 그동안 어디에 있었던 거야!’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성경 다음가는 최고의 책이며, 당신이 앞으로 읽게 될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캔디스 로 뉴튼), ‘구속사 시리즈를 강력 추천한다. 성경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바꿔 줄 것이다.’(존 멈머)

구속사 시리즈 팬클럽이 생겨났다. 탄생지는 페이스북. 위의 글들은 ‘팬’들이 올린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책을 추천받았거나 우연히 책을 접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미국에 거주한다. “세상에… 믿을 수 없는 책이야!”, “숨 막힐 지경이다. 나로 다시 성경을 펼쳐보게 만들었다.” 등의 표현으로 첫 만남의 감동을 적고 있다.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GG라고 부르는 것도 눈에 띈다. 「창세기의 족보」(The Genesis Genealogies) 영어의 첫머리를 줄인 것이다.  “누구 텍사스 OO 교회에 있는 OO 목사님에게 책을 보내신 분 있나요? 이 책을 아주 좋아할 만한 분이실 것 같은데…”라며 책 전달 움직임도 이제 막 시작됐다. (2010년 4월호)

근래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First Baptist Church of Orlando’라는 초대형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부지가 몇 블록에 걸쳐 있을 정도여서 국내에선 상상하기 힘든 규모입니다. 담임목사님이 데이빗 우스(David Uth)라는 분인데요, 한국인 성도 한 분이 그분을 찾아가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1, 2권을 드렸답니다. 그랬더니 우스 목사님이 반가워하면서 “아, 그러잖아도 이 책을 사서 읽으려고 했다”면서 “친한 친구가 이 책을 읽고 너무 은혜스럽다면서 권하길래 사서 읽으려던 참이다”고 하더랍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저와 다른 목사님들이 함께 한 교회를 방문했는데 목사님이 마침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그래서 그곳 관계자에게 책 소개를 하고 전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그 미국인도 책 제목과 저자 이름을 보고는 자기도 이 책을 안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반가워하더군요. “이 책이 정말 널리 퍼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0년 3월호)

 

얘기는 끝나지 않았다. 출간 첫해에 1만 권 판매를 기록했던 제1권 ‘창세기의 족보’는 이후로도 1만 7천 권이 더 팔려 지금까지 무려 2만 7천 권 넘게 판매됐다. 미국 최대 서점망인 ‘반스앤노블’의 온라인 서점에는 지금도 ‘창세기의 족보’에 대해 “눈이 번쩍 뜨이는 책”,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내용”, “진짜 보물”, “반드시, 반드시 읽어야 한다”, “그저 놀라울 뿐”이라는 등의 일반 미국인 독자들의 리뷰들이 올라와 있다. 이후 출간된 제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Unquenchable Lamp of the Covenant)’도 미국 출판 관계자들이 ‘성경 연구 서적이 넘을 수 없는 벽’이라던 1만 권 판매를 넘어섰다. 제4권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God’s Profound and Mysterious Providence)’는 5,400권,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The Promise of the Eternal Covenant)도 5천 권 판매됐다. 제4, 5권이 발간될 즈음은 저자의 투병과 천국 환송으로 영어권에서 신간을 홍보할 수 있는 동력이 작동하지 않던 시기였고, 실제로 평강 성도들조차 영문판 4,5권 발간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은 무려 6만 4천 권 판매된 것이다.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1-5권, ‘6만 4천 권’의 기록적 판매량

영문판 제6권 출판을 전후해 기적은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이 책의 출판을 맡은 미국 CLC (기독교문서선교회)는 처음에는 구속사 시리즈 출판에 부정적 반응이었다.

“첫째, 우리는 단행본을 출판해 왔지, 시리즈는 출판하지 않는다. 둘째, 시리즈 중에서도 제1권부터가 아닌 제6권부터 출판해 달라는 것은 더욱 곤란하다. 셋째, 저자가 미국인이 아니어서 미국인 독자들에게는 생소하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요청에 원고 파일을 미국의 명문 신학대인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교수 2명에게 보내 평가를 받더니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구속사 시리즈는 명저이고, 저자는 탁월한 분”이라는 CLC 글로벌 총책임자 개리 챔벌린(Gary Chamberlin)의 설득,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 저자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시해온 박영호 한국 CLC 대표의 요청에 결국 미국 CLC는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출판을 최종 결정했다. 구속사 시리즈가 이미 17개 언어로 출판됐고, 프랑스에서는 ‘성막과 언약궤’ 화첩이 매진돼 재판(再版)까지 발행됐다는 사실도 크게 작용했다.

저자인 휘선 박윤식 목사는 “영문판이 20만 권은 출판돼서 세계 곳곳에서 이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읽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인구는 약 3억 명, 영어를 읽고 쓸 줄 아는 인구는 20억 명, 즉 세계 인구의 1/3로 추정된다. 20만 권이 보급된다 해도 만 명에 한 명꼴인 셈이다. 책을 많이 팔아 수익을 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동서남북 사방에 편만(遍滿)하게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필생의 소원이었다. ‘거룩한 꿈’은 이뤄져야 하고, 이뤄지게 되어 있다.

글_참평안 특별취재팀  

 

  • 21년 3월호

 

 

영문판 구입처: https://www.amazon.com/

 

1권: https://www.amazon.com/Genesis-Genealogies-Administration-History-Redemption/dp/0794608159/ref=sr_1_1?crid=1DDQ4GD5WDQ6O&dchild=1&keywords=genesis+genealogies&qid=1617267639&sprefix=Genesis+Genealo%2Caps%2C317&sr=8-1

 

2권: https://www.amazon.com/Covenant-Torch-Forgotten-Wilderness-Redemption/dp/0794608035/ref=sr_1_2?dchild=1&keywords=the+History+of+Redemption+%28Book+2%29&qid=1617268057&sr=8-2

 

3권: https://www.amazon.com/Unquenchable-Lamp-Covenant-Generations-Redemption/dp/0794608124/ref=sr_1_2?dchild=1&keywords=the+History+of+Redemption+%28Book+3%29&qid=1617268119&sr=8-2

 

4권: https://www.amazon.com/Gods-Profound-Mysterious-Providence-Redemption/dp/0794608175/ref=sr_1_10?dchild=1&keywords=the+History+of+Redemption+%28Book+4%29&qid=1617268152&sr=8-10

 

5권: https://www.amazon.com/Promise-Eternal-Covenant-Providence-Postexilic/dp/0794608183/ref=sr_1_8?dchild=1&keywords=the+History+of+Redemption+%28Book+5%29&qid=1617268189&sr=8-8

 

6권: 아직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고있으니 올라오면 곧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애굽 광야여정 지도: https://www.amazon.com/Map-Exodus-Wilderness-Journey-Illustrated/dp/079460644X/ref=pd_sbs_4?pd_rd_w=C64uv&pf_rd_p=651d64d1-3c73-45b6-ae09-e545600e3a22&pf_rd_r=JZK6S9E9AXTZRCFFHYNV&pd_rd_r=d1cfea3a-55e2-4ff8-9c20-547be4065e5e&pd_rd_wg=aN2n1&pd_rd_i=079460644X&p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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