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경주 신경주순복음교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2019.06.28)

by 전도인 posted Aug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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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신경주 순복음교회(송영선 담임목사)에서 두 번째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잠을 설쳐 몸은 무거웠지만 달리는 KTX 열차에 몸을 싣고 옆으로 스치는 풍경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내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두 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신경주역에서 차편을 이용하여 약 20분정도 더 들어가 도착한 순복음교회에는 벌써부터 세미나 준비로 많은 이들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교회외관과 깔끔하고 청결한 성전내부가 인상적이었던 아담한 교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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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 강의를 시작하며 자신의 신앙인생이 구속사 시리즈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하는 유동필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난 후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오직 예수가 충만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성경에 눈이 열리고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설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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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강의는 휘선 박윤식 목사가 집필한 구속사 시리즈 제 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14대 씩, 3기로 구성되어있는 아브라함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의 족보 중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총 1163년의 역사가 담긴 족보 제 1기에 관한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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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목사는 강의를 통하여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까지 한 개인의 족보와 가문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언급하며, 세상의 족보가 중요하듯 하나님의 족보도 반드시 잘 알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족보를 자세히 연구하고 깨달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속역사를 진행하여 오셨는지 알게 될 것이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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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주관한 송영선 담임목사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특별히 세미나 하루 전부터 교회에 도착하여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수 백인분의 점심식사와 간식, 음료 준비와 안내까지,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전국여선교회연합회 회원들과 성도 및 봉사자들의 노고에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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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당일 참석자들 접수와 안내는 물론, 모든 먹거리를 내어놓는 것부터 뒷마무리와 정리까지, 찾아온 손님들을 한분한분 겸손히 섬기는 귀한 손길들은, 구속사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 한명이라도 더 모시고 오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말씀운동 최전선에서 죽도록 충성하는 구속사의 군병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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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힘차게 달려온 성경 구속사 세미나의 일정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전국을 다니며 취재하는 기자는 세미나가 열리기까지 참으로 많은 말씀식구들의 수고와 희생의 분량이 차야한다는 것을 매번 깨닫습니다. 서울 본교회와 지교회 식구, 너나 할 것 없이 말씀운동위해 하나되어 충성하는 모두가 ‘열방이 춤추며 달려온다’고 하신 말씀 앞에 목숨 바쳐 충성하는 아브라함의 자녀들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부족한 기자에게 취재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시고, 구속사 말씀이 선포되는 현장에서 말씀을 받으며 제가 얼마나 아버지의 큰 사랑을 받아왔는지 깨닫게 되었고, 말씀식구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섬김의 모습을 볼 때면 언제나 기자에게는 크나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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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통하여 구속사의 지경을 넓히는 일에 참여한 모든 말씀 식구들과 교역자 및 교회가, 죽도록 충성할 때 두 배 부흥 된다는 말씀처럼 각 가정과 사업장의 지경이 넓어지고 섬기는 교회 위에 믿는자의 수가 더해져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글 , 사진 취재_하찬영 | 에메트인터넷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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