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6일 주일 오후 7시, 캘리포니아 산호세 푸른 초장 교회에서 구속사 시리즈 제 1권 창세기의 족보를 주제로 구속사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미국 산호세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가주에 사는 한인 기독교인들도 구속사 말씀에 대하여 처음 접하는 역사적인 세미나였다.
이들을 위하여 한국에서부터 달려와 말씀을 전한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 당회장)는 “창세기 아담의 신비로운 족보(창 5:1)”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승현 목사를 통해 펼쳐진 강의는 놀라웠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구속사’에 대한 개념부터 시작하여 족보의 중요성을 일깨웠는데, 아담부터 현재까지의 광대한 역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강의였다. 특히 아담이 라멕과 56년 동시대에 살았다는 사실과 므두셀라가 969세에 죽은 후 노아 방주사건으로 이어진 부분 등 놀라운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강연장 여기저기에서는 탄성 소리가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후손들에게 신앙의 전수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누구나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약 70여 명의 인원이 모여 개최되었던 이번 세미나는 얼핏 보면 세미나 규모로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세미나의 순간 성전을 가득 채운 은혜만큼은 중만하게 차고 넘쳤던 세미나였다.
앞으로 산호세 푸른 초장 교회의 제 2회, 3회 세미나, 그리고 그 이후의 세미나에서도 놀라운 구속사의 말씀 선포가 이루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세미나가 될 줄로 믿는다.
하제영 성도 (캘리포니아 산호세 푸른 초장 교회)
사진 | 산호세 푸른 초장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