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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말씀의 근원지, 바다 건너 한국으로!

구속사 시리즈 발간 10주년 기념 구속사 세미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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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 위치한 노고단 교회 수련원에는 바다 건너 일본에서 방문한 말씀의 식구들이 52일부터 5일까지, 34일간 구속사의 말씀이 열방 땅 끝까지!’라는 주제 아래 구속사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오사카 낙원교회(이종근 담임목사)의 말씀 식구들과 나고야, 홋카이도, 동경의 목회자와 성도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구속사 시리즈 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낙원교회 주관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 1, 2권이 일본에 번역되어 알려지고, 동경과 오사카, 현지의 구속사 세미나를 통하여 깊이 있는 말씀을 접한 감격과 책을 집필한 저자 휘선 박윤식 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한국으로 와서 직접 답사하며 구속사 말씀의 근원을 찾아가는 귀한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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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 박윤식 목사의 전 생애와 목회 사역, 구속사 시리즈를 집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며,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읽고, 일본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받은 말씀이 한국의 한 목회자의 끊임없는 기도와 집요한 노력의 결실이었다는 것임을 절실히 깨닫고 깊이 감사하는 뜻 깊은 발걸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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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2권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승현 목사와 오인정 선교사는 강의를 맡아 직접 일본어를 칠판에 적어가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강의가 마친 후에 그룹별로 모여 받은 말씀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함으로써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비록 언어는 다르고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말씀을 사모하는 그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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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관한 궁금한 내용들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구속사말씀 일본어 사이트(www.kyusaishi.com)에서 처음 접한 구속사 말씀에 정말이지 깜짝 놀랐다는 홋카이도의 카토 씨는 일본 어디에서도 받지 못했던 말씀이고, 그 누구도 이렇게 자세히 풀어 설명해주는 목회자가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차분히 말해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카토씨는 직접 세미나 일정을 챙기고 홋카이도에서 비행기로 오가며 동경과 오사카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고, 이번에도 역시나 부인과 함께 구속사 세미나 여행 여정에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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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왔습니다! 쿠리모토 부부의 오사카 구속사 스토리

 

쿠리모토 준이치(41), 유키(41)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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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이루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가운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신앙을 지키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구속사 세미나 여행을 위해 낯선 이국으로 날아와 모든 여정을 동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쿠리모토 부부와 잠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래 전, 자신이 살던 집 근처에 낙원교회가 세워지고, 성전이 건축되는 모든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구속사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유키 씨는 현재 낙원교회에서 영어교실 강사로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은 처음인가?

 

여주 하계 대성회 때 참석하고 한국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구속사 말씀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

성전이 지어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우연한 계기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구속사 말씀 공부를 통해 말씀에 대한 갈급함을 해갈했고 그렇게 구속사를 통해 낙원교회와 인연을 맺었다.

 

타국으로의 쉽지 않은 여정에 젊은 부부가 함께 동행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

 

한 뜻으로 말씀에 전념하는 모습이 참 좋다.

낙원교회가 건축되던 때가 21살이었고 지금의 남편과는 28살에 결혼했다

 

당시 만나고 있었는데 교회 다니지 않으면 자신과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말 안 해 줄 것 같은 기분에 안 되겠구나 싶었는데, 27살 때 결심을 하고 다시 교회에 나갔고1년 후 결혼했다(남편_ 쿠리모토 준이치).

 

휘선 기념관을 관람하고 노고단 교회 연수원도 둘러보았는데, 무엇을 느꼈는가?

 

사실, 일본에서는 교회 하나를 건립하는 것은 물론, 유지하는 것 만해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은 교회와 연수원들을 계속 건축하고 관리하셨던 박윤식 목사님의 모든 면이 저에게는 큰 감동이었고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많은 연수원과 교회들, 보통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구속사 세미나 여행을 통해 얻은 수확은?

 

집필하신 구속사 시리즈를 보면 볼수록 수준 높은 말씀에 감탄하게 된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시는 분이신 것 같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시금 확고한 믿음과 확신을 다지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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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속사 세미나 여행을 통하여 노고단 교회 수련원과 휘선 기념실을 직접 관람한 유키 씨는 병마와 싸우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울과 구례를 오고가며 모든 공사를 진두지휘하시고 일일이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챙기신 휘선 박윤식 목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고이러한 헌신과 수고스러움이 타국에서 온 자신들은 물론이고 후대에 이르기까지 말씀에 전념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든 것 아니겠냐며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이 세상 지나는 나그네의 심정으로

잠시 잠깐 이 세상 여정 위의 우리 모두는 마지막 목적지, 꿈꾸던 본향을 향하여 외로운 발걸음을 옮기는 나그네이자 같은 길을 걷는 동행자들입니다.

 

구속사의 시간표가 작정하신대로 진행되는 말세지말의 타락한 세상 속, 각자의 처소에서 구속사의 말씀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여 같은 길을 걷는 모든 말씀의 식구들에게 큰 위로와 세상을 이기는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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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6)

 

 

글_ 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사진_ 박진도 전도사

통역_박진도 전도사, 백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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