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베리트 아카데미 100회 정기집회 기념
제 2회 목포 늘소망교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산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절경 속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늘소망교회(담임목사 안갈렙)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0번째 맞이하는 목포 베리트 아카데미의 정기집회를 기념하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호텔 앞, 뒤로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10층 세미나 장소에는 약 400명 이상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강당을 가득 메웠고, 그 중 약 250명 정도가 전국각지의 외부 교역자들이었습니다.
목포를 비롯하여 광주, 담양, 순천 등, 전라도 지역 18개 이상의 교단이 함께 모여 구속사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목포 베리트 아카데미는 2014년 3월 첫 정기집회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7일 정확히 100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100번의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강의를 이어오게 허락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리고자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 성도들은 장안산 기도처를 찾아 1박하며 밤새 기도했고, 40일 릴레이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준비과정을 맡겼습니다.
사)성경보수구속사운동센터 이승현 박사는 ‘언약궤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출 25:10-16)’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언약궤와 속죄소의 명칭과 제작, 역할 및 구속사적 의미에 대해 강의했고 점심식사 후 이어진 강의를 통해 ‘언약궤의 세 가지 성물(히 9:3-4)’이라는 주제로 언약궤 속에 보관하여 둔 세 가지 성물, 만나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 언약의 두 돌판과 그 속에 담긴 구속사적 교훈에 대해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구속사 아카데미 본부장 변제준 박사는 ‘두 앙장과 두 덮개에 담긴 신묘한 영광의 비밀(출 26:1-14)’이라는 제목으로 회막의 천장과 지붕의 역할을 하는 총 네 겹의 앙장과 덮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후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성경 구속사 세미나와 베리트 아카데미를 통해 목포의 구속사 말씀 전파 운동이 더욱 왕성하게 일어나고 늘푸른교회의 모든 성도들 또한 말씀으로 뜨거워져 세상을 이기고 구속사의 복음을 전하는 말씀의 군병들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글_에메트 인터넷 선교회
사진취재 _평강스튜디오
한병희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