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성료
2016-03-30 11:45:05
이승현 목사,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 구속사적 경륜 풀어
평강제일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홍재철 목사)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9일(토)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3시까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평강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성경 전체를 구속사 중심으로 맥을 잡아 일목요연하게 강의하는 것으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성경 구속사 세미나’는 고 박윤식 목사의 저서 구속사 시리즈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도 박윤식 목사의 ‘창세기의 족보’(1권) 중 창세기 5장과 11장 족보를 통해 성경의 구속사 전체를 관통하는 탁월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강사인 이승현 목사는 ‘아담부터 노아까지 족보의 구속사적 경륜’과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 족보의 구속사적 경륜’을 풀어내면서 “족보에 기록된 사건은 ‘구속사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족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인류 조상 아담이 9대손 라멕과 56년 동안 동시대를 살아 신앙이 노아에게 전수될 수 있었고, 노아도 아브라함과 58년간 동시대 살았다”며 신앙전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구속사 세미나에는 예상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메인 세미나 장소인 모리아 성전 외에도 10여개 부속성전으로 분산돼 강연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비 등록교인 2000여 명 외에 현직 목회자 200여 명도 참석해 구속사 말씀의 은혜에 동참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는 성경 사경회 중심의 이번 구속사 세미나가 한국 교회의 부흥을 선도할 수 있다는 비전을 발견하고 앞으로도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한 대규모 성경구속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목회자들과 타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관통 구속사 아카데미’를 3월 31일부터 10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1:30에 평강제일교회 제1교육관 3층 예배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회비는 10주에 10만원이며, 점심과 강의교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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