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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튼 박사 평강제일교회 내방

 

 

‘전 세계 신학계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는 신학자.’ 사람들은 존 월튼(John H. Walton, 美 휘튼 칼리지 구약학 교수)을 그렇게 부른다. 그가 지난 1월 6일(주일)과 9일(수)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해 모리아 성전에서 강의했다.

월튼 박사는 구약 성경과 고대 근동(이스라엘과 중동 등 구약성경의 무대)의 문헌을 비교 연구하는 데 1인자이자, 현대 구약신학을 대표하는 학자다. ‘성경의 무오성(성경에는 오류가 없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믿는 토대 위에서 과학적 접근법으로 성경이 쓰인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2014년 “박 아브라함 목사님에게 배우라”고 말했던 최고의 구약 신학자 브루스 월키 박사가 현역에서 물러난 뒤, 지금은 존 월튼이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활동하고 있는 구약 신학자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신학계의 보수주의 성경 주석 작업에서는 그의 주석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구속사 시리즈를 본 뒤 도대체 어떤 교회인지 궁금해 평생 두려워했던 태평양을 건넜다”고 했던 월키. 그리고 ‘월키도 평강제일교회에 다녀갔다’고 귀띔하자 “금세기에 그런 학자는 다시 안 나올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일 만큼 존경의 감정을 표시한 월튼. 그들은 어떤 연유로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서울의 한 구석 오류동까지 찾아온 것일까.

존 월튼 박사의 1월 6일 주일 2부예배 강의 <임마누엘 신학 -하나님이 언제나 소원하시는 것>은 한 편의 감동적인 구속사 드라마였다. ‘cover to cover’(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그의 표현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히브리어 ‘임마누엘’)’이라는 한 맥으로 꿰뚫었다. 우리가 배웠던 <성전> 공부를 떠올리게 했고, 구속사 시리즈 제9권 <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를 생각나게 했다. 그가 강조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심(presence)’을 신학용어로는 ‘임재’라 하지만, 우리 마음에 더 와 닿는 표현은 ‘우리와 함께 사심’이나 ‘동행’ 아닐까.
“예수님은 우리 곁을 떠나신 뒤에도 고아처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다”, “우주만물의 창조자가 시공간을 ‘껑충 뛰어넘어’ 내게 오셔서 ‘너와 함께 하고 싶어’ 하고 달콤한 고백을 하시는데, ‘비서 만나 스케줄 잡으세요’ 하고 답할 것인가?” 하는 월튼의 문장들이 평강 성도들의 마음에 꽂히고, 가슴을 울렸다. 월튼은 이날 “구속사 신학과 임마누엘 신학은 나란히 가는 것”이라 말했지만, 우리가 듣기에 그의 임마누엘 신학은 우리가 아는 구속사와 동의어였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구속사로 보는 우리의 용어 이해와, 구원과 속죄 중심의 신학 카테고리를 지칭하는 신학자들의 ‘구속사’ 용어 사이에는 뉘앙스 차이가 있다”고 한 목회자는 귀띔했다.

에담 식당에서의 환영 오찬 후 <참평안>이 그를 인터뷰했다. ‘이 시대 최고의 신학자’는 유머러스하고 소탈했다. 친절과 겸손이 몸에 배어있었다. 그러나 자기 견해를 표시하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었고,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직설적이었다. 인터뷰는 배정인 전도사와 박야베스 전도사가 영어로 진행했다. 대(大)학자는 까마득한 후배 신학자들과 권위의식 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때로는 열띤 성경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장시간의 인터뷰를 요약해 전한다.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CLC(기독교문서선교회)의 방한 초청을 받았다. 초청받고 한참 지나서 평강제일교회가 비판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인터넷 검색을 했다. 그러나 나를 설득시킬 만한 내용은 없었다. 이 교회를 방문하는 데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구속사나 임마누엘 신학이라는 거대한 주제 안에서 학자들마다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거나 동의할 수는 없다. 학문 세계에서 어떤 것은 동의하지만, 또 어떤 부분은 동의 안 하는 내용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 교회를 방문한 느낌은?

참여도가 훌륭한 성도들이었다. 강의를 잘 이해하며 따라오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제가 전하는 말씀을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구속사 시리즈를 정독해 본 적은 없다고 했다.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대략 살펴봤다(look through)”고 했다. 성경의 족보가 화제에 올랐다.

족보는 정체성이다. 박 아브라함 박사님도 그것을 보신 것 같다. 현대인들은 조상을 보게 함으로써 정체성을 정립한다. 역대상은 9장의 거대한 족보로 시작한다. 독자들은 의아해한다. 의미 없어 보이는 이름의 나열이 9장에 걸쳐 있다니… 이런 족보를 설명하기 위해 제가 쓰는 방법이 있다. 전 세계 교회들은 주일이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한다. 교회에서 교회로, 나라에서 나라로, 사도신경 외우는 소리가 표준시를 따라 이어진다. 전 세계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치 물결치듯 사도신경 암송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공간만이 아닌 시간적으로도 그렇다.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고백의 메아리부터 우리의 메아리까지 수천 년이 중단없이 연결돼 온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계를 가로지르고, 시간을 거슬러 함께 서 있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정체성이다. 이스라엘에게 족보란 바로 그런 존재였다. 그들은 족보를 들을 때마다 다윗, 모세, 아브라함, 아담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으로 연결된다. 역대기가 기록된 당시는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이 풍비박산 났을 때이다. ‘도대체 우리는 누구이며, 하나님은 정말 우리를 생각하시는가’ 묻던 시기에 족보가 선민의 정체성을 확인시켰다. 그래서 나는 족보가 지루하다고 하면 학생들에게 일어나서 사도신경을 외우자고 한다. 그리고 위와 같이 설명해 준 뒤 “다시는 예전처럼 사도신경을 외우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는 예전처럼 족보를 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한국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한국 사람들은 참으로 다정하다. 미국에 있는 내 학생들을 통해서도 이미 많이 느낀 것이다. 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민족이다. 정말 한국이 좋다. 한국 교회는 성경에 대한 관심도가 참으로 높다. 미국인들은 영적인 호기심이 많다고 해서 꼭 성경을 찾지는 않는다. 오히려 성경 외에 다른 것을 통해 영적 갈증을 해소하려고 한다. 정말 실망스럽다. 영적 성장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알아야만 한다. 하나님을 잘 알기 위해선 성경 이상의 도구가 없다. 그런데 영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면서 성경도 안 읽으려 하고 성경공부도 안 간다. 여기서는 제 강의를 들으려고 수천 명이 모이지만 미국의 우리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면 성도 900명 중에 10명 정도만 나온다. 세계 곳곳에서 나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데 막상 우리 교회에서는 좌석 두 줄도 못 채우는 것이다. 많은 미국 교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경공부 자체가 없다. 사람들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데서 느끼지 못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전공 분야인 ‘고대 근동 연구’를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성경이 기록된 시간적,공간적 배경인 고대 근동의 문헌을 연구해야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표현대로 하면 고대인들은 현대의 ‘문화의 강(cultural river)’을 모르기 때문에 21세기에 기록된 책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우리는 고대인들의 ‘문화의 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당시의 언어로 기록된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고대 근동 연구가 언제부터 활발해졌나?

내가 막 박사학위를 따고 난 즈음인 1970년대부터이다. 고고학적 발굴은 그 전부터 있었지만, 발굴된 고대문서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제는 해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연구 결과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요즘엔 매일 새로운 논문(article)이 이메일로 들어온다.

 

고대 근동 연구가 중에 성경을 수호하는 복음주의 신학자는 소수라고 들었다. 당신은 고대 근동을 연구하면서 자신의 신앙을 흔드는 문헌을 만난 적이 있나?

감사하게도 그런 적은 없다. 성경 해석을 할 때 나의 이전 생각이나, 전통적인 견해가 잘못된 것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 때가 있다. 하지만 난 그것이 좋다. 만약 내게 그러한 충격을 느끼지 않는 시점이 온다면 나는 더 이상 성경 해석을 할 수 없는 자가 되었다는 증거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간의 옛 견해를 버리고, 새롭게 깨닫고, 새롭게 조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떻게 독실한 신앙을 갖게 됐나?

어릴 때부터 그렇게 양육받았다. 어릴 땐 큰 헛간 교회에서 자랐다. 부친께서 늘 교회에서 봉사하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내 신앙의 복음주의적인 뿌리는 너무나도 깊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전통 신학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의 신학은 정통 보수이다. 그러나 내 성경 해석은 급진적이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성경의 권위에 대한 신앙만큼은 흔들지 못한다.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한 다음날인 1월 7일(월)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한국 CLC 주최로 ‘고대 근동 신학 포럼’이 열렸다. 초대형 회의장이 꽉 차는 대성황이었다. 공식 등록한 목회자와 신학자만 500여 명. 월튼의 세계적 명성에 힘입어 한국 기독교계의 대형 교단들과 유수한 교회의 목회자, 신학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의 말대로 ‘정통 보수 신학’과 ‘급진적 성경 해석’이 그의 양 날개라면, 이날 월튼의 강의는  후자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바벨탑은 당시의 지구라트 문화로 볼 때 사람이 하나님께 올라가려고 쌓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려와서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쌓은 것”,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추게 한 사건은 물리적으로 해와 달이 멈췄는지에 대한 것이라기보다 당시의 ‘징조문학’ 상 흉조에 해당하는 위치에 나타나도록 기도해 적군의 사기를 꺾으려 한 것”이라는 설명은 학문적으로 센세이셔널했다. 국민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가 ‘여호수아의 기적’에 대한 그의 강의 내용을 크게 보도했고, 한 매체는 ‘도발적’이라는 표현을 썼다. “성경을 문자적,직관적으로만 읽으면 불완전할 수 있다. 풍부한 고대 근동 문헌을 통해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야 성경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는 그의 말은 “성경은 성경 자체만으로 100% 풀 수 있다”는 믿음과 배치될 수 있어 보였다. 그러나 “성경의 권위에 대한 내 신앙만큼은 그 어떤 것도 흔들지 못한다”는 그의 말을 이해한 뒤라면 ‘충돌’보다는 ‘대화’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월튼 박사에 이어 강의한 이승현 평강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성경 신학의 입장에서 강의하겠다”고 전제했다. 서로 다른 주제의 두 강의였으나, 청중으로서 기자는 두 강사의 ‘대화’를 듣는 느낌이었다. 월튼 박사는 통역을 통해 강의를 경청했다. 이승현 목사의 강의는 창세기 5장 ‘아담의 족보’에 대한 것이었다. 성경에 기록된 연대와 수명을 통해 아담 족보의 역사적 실제성(實際性)을 입증하고, 연대 속에 숨겨져 있던 구속사의 팩트들을 발굴하는 강의였다. 많은 신학대 교수, 목회자, 신학생들이 집중하며 경청했다. “연대 계산을 통해

성경의 정확성이 입증될 때 감탄과 ‘아멘’ 소리가 많이 들렸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임미영 서울신대 외

래교수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중 CLC가 구속사 시리즈를 30개 국가에서 번역,출판하고 있다는 소식이 발표됐고, 구속사 시리즈를 알리는 부스도 마련됐다. 이승현 목사는 강의 중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박윤식 목사님이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를 참고하라”고 소개했다. 이승현 목사가 강의 서두에서 설명한 ‘수메르 왕 10대와 아담 족보 10명의 비교’는 월튼 박사의 1978년 생애 첫 논문 <수메르 왕 명단과 창세기 5장 비교연구>와 주제가 일치한다고 한다. 강의 후 두 사람은 “신기한 인연”이라며 웃었다.

이틀 후인 1월 9일. 존 월튼 박사가 다시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해 수요예배에서 강의했다. 두 번째 방문이라 성도들과 한층 더 친근한 감정이 오가는 듯했다. 월튼 강의의 특징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편안한 언어에 담아낸다는 것이다. 세계적 석학이면서도 주일이면 주일학교 교사로 변신해 6학년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그의 모습이 그대로 연상된다. 강의가 물 흐르듯 흘러가면서도 내용의 고저장단과 완급이 완벽해 한 편의 멋진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다. 이날 강의 제목은 ‘만신창이(Wretched)’. 주인공은 욥이다. 욥기는 참으로 어려운 책이다. 신앙과 인생의 깊이가 꽤 많이 쌓여야만 비로소 심오한 뜻을 조금씩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책이다. 월튼 박사의 이날 강의는 그가 단지 ‘세계적 고대 근동 연구가’가 아니라 ‘위대한 신앙가’이고 ‘위대한 성경 연구가’임을 유감 없이 보여주는 강의였다. 인류가 6천년 동안 하나님의 위대함과 지혜로우심에 대해 끊임 없이 제기해온 의문과 불신에 대한 성경적 해답이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나’ 싶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역주행의 시대’에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에 대한 절대 신뢰, 성경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번 품게 만드는 아버지의 자애로운 음성이었다. 

성도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명불허전”, “압권”, “어마어마한 석학임을 확인하게 한 강의”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하나님의 섭리에는 우연이 없다. 2019년 벽두, 그와 평강 성도들의 만남은 하나님의 어떤 시나리오 속에 이뤄진 것일까. 

 

글_호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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