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동산중앙교회(이천국 담임목사)에서 2019년도 상반기 마지막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첫 강의를 맡은 유동필 목사는 솔로몬 성전의 구속경륜(왕상 6:1, 37-38)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진 강의는 이승현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생략된 열왕들(마 1:6-11)과 성경의 달력(출 12:2)을 주제로 구속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의 시작에 앞서 유동필 목사는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한 동산중앙교회 교역자,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 눈물의 기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한 우리 모두가 반드시 구속사의 말씀으로 은혜 받아야한다고 인사를 대신하였고, 아울러 부족한 사람은 잊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동산중앙교회의 노고와 그 희생을 갚아주실 것이라 축원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시 112: 1-3)에게 허락하신 큰 복이 말씀을 깨닫고 알고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달려 나온 여러분 모두에게도 있을 것’이라 선포하며 단에 오른 이승현 목사는, 달력의 이해를 통하여 연대를 자세히 따져보면 족보 속 인물의 시대와 생애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추측해 볼 수 있으며 성경을 자세하게 알 때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구속 경륜을 정확히 깨닫게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달력을 이해하면 모든 연대와 날짜 계산을 가능케 한다고 언급하며 강의의 바탕이 되었던 연대에 관한 세밀하고 자세한 정리와 구분의 기록이 휘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제 4권, ‘영원한 언약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에 자세히 나와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갈급한 심령을 적시는 구속사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외부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열심은, 종종 기자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세미나를 주관하는 성도들의 헌신은 취재하는 기자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바쁜 사정을 뒤로하고 구속사의 지경이 넓어지는 말씀전파운동에 자원하여 죽도록 충성한 창원동산중앙교회의 교역자 이하 모든 성도들에게 말씀하신 두 배 부흥과 큰 축복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 각 사업장에 반드시 임하는 줄로 믿습니다!
글, 사진취재_하찬영 | 에메트인터넷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