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베스트셀러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밝히는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
제10권「하나님 나라의 완성 10대 허락과 10대 명령」발간
-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한 가장 올바르고 정확 진실한 연구의 산물
- 방대한 성경의 내용을 구속사적으로 일관되고 치밀하게 관통시키는 전개
- 히브리어, 헬라어 성경 원문에 입각한 철저하고도 정통된 원어 해석
- 서로 대화하듯 친근함과 현장감이 녹아든 쉽고 명료한 문체
구속사 시리즈는 2007년 제1권 ‘창세기의 족보’의 발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8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세계 50여개 국에서 300차례 이상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한국 교계는 물론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 서는 이미 2008년 12월에 저자가 원고를 마무리해 놓고 미처 출간하지 못했던 것으로, 2014년 12월 17일 저자가 천국에 입성한 후에 남겨진 엄청난 분량의 유작들 중의 하나입니다.
아브라함의 100년의 삶은 천국을 소망하는 모든 신앙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100년 삶의 노정은 마치 천국의 지적도와도 같다. 아브라함이 걸어갔던 신앙의 여정을 밝히 알고 가슴 깊이 기억하고 그 발자취를 따라 올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순종할 때, 예수님 그리스도를 만나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은 크게 10가지 장소로 요약된다. 아브라함은 우상숭배가 만연했던 갈대아 우르에서 태어나(창 11:26, 수 24:2, 15) 하란을 거쳐 75세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왔다(창 12:1-5). 이후 아브라함은 175세를 향수하고 열조에게 돌아가기 전까지 100년간 신앙의 삶을 살았다. 때로는 인간의 연약함으로 믿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를 체험하며 100세에 이삭을 얻었으며(창 21:1-5), 그 아들을 모리아의 한 산에서 번제로 드림으로써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을 인정받았다 (창 22:1-19).
아브라함과 맺으신 7대 언약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후 100년 동안 아브라함과 일곱 번에 걸쳐서 언약을 체결하셨다. 아브라함과 세우신 언약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과 ‘자손’을 약속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명령과 축복에 아브라함이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셨다. 아브라함의 7대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상에 임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청사진이었다.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
일반적으로 신앙의 대가로 허락이 주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 속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하나님의 허락은 신앙보다 먼저 주어졌다. 아브라함의 순종으로 인해 어떠한 허락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순종이 먼저 하나님의 허락에서 나온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허락받은 말씀은 수십 개에 달하지만, 이것은 10대 허락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10대 허락은 당시 상황으로 볼 때 모두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이 주어졌을 때, 그 허락은 반드시 성취되는 것이다. 10대 허락은 구속사적으로 예수님의 팔복과도 연결된다. 아브라함이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요, 예수님의 팔복이 예수님 당시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를 위한 말씀이라면, 10대 허락과 팔복은 오늘날 성도들이 받아 누려야 할 하나님의 축복이다.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명령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온전한 순종’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그 허락을 믿으며, 순종으로 행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후,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최후 인정을 받았다. 아브라함이 순종한 10대 명령은 아브라함 개인의 순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성도가 가져야 할 순종의 모범으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시온산에 우뚝 선 144,000인이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계 14:1-4).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의 축복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걸어간 100년의 여정은,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 된 성도들이 걸어가야 할 믿음의 경로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의 굴곡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허락이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의 여러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허락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을 살피는 가운데,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이 오늘날 모든 우리의 축복이 되어야 한다(갈 3:9, 14).
차례
이해도움 아브라함의 신앙 노정(路程)
서 평 ·3
저자 서문 ·9
제 1 장 창세기의 구조와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 ·17
Ⅰ. 창세기의 구조 ·20
1. 내용적 구조
2. 톨도트(תּוֹלְדֹת)의 구조
Ⅱ.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 ·27
1. 첫 번째 장소 우르(אוּר)
2. 두 번째 장소 하란(חרָָן)
3. 세 번째 장소 세겜(שְׁכֶם)
4. 네 번째 장소 벧엘과 아이 사이(בֵּין בֵּית־אֵל וּבֵין הָעָי)
5. 다섯 번째 장소 애굽(מִצְרַיִם)
6. 여섯 번째 장소 벧엘과 아이 사이(בֵּין בֵּית־אֵל וּבֵין הָעָי)
7. 일곱 번째 장소 헤브론(חֶבְרוֹן)
8. 여덟 번째 장소 그랄(גֶּרָר)
9. 아홉 번째 장소 브엘세바(בְּאֵר־שֶׁבַע)
10. 열 번째 장소 헤브론(חֶבְרוֹן)
제 2 장 아브라함의 7대 언약과 하나님 나라 ·73
1. 아브라함과 맺으신 첫 번째 언약 - 아브라함을 통한 큰 민족의 약속, 아브라함이 ‘복’이 됨
2. 아브라함과 맺으신 두 번째 언약 - 하나님께서 주실 땅을 처음으로 밝히심
3. 아브라함과 맺으신 세 번째 언약 - 가나안 땅과 자손에 대한 약속
4. 아브라함과 맺으신 네 번째 언약 - 횃불 언약: 가나안 땅과 자손에 대한 선명한 약속
5. 아브라함과 맺으신 다섯 번째 언약 - 할례 언약: 영원한 언약의 증표
6. 아브라함과 맺으신 여섯 번째 언약 - 이삭 탄생에 대한 약속의 재확증
7. 아브라함과 맺으신 일곱 번째 언약 -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음
제 3 장 아브라함에게 주신 10대 허락 ·113
1. 첫 번째 허락 - 큰 나라(큰 민족)
2. 두 번째 허락 - 큰 이름
3. 세 번째 허락 - 큰 땅
4. 네 번째 허락 - 큰 자손
5. 다섯 번째 허락 - 큰 장수
6. 여섯 번째 허락 - 큰 승리
7. 일곱 번째 허락 - 메시아
8. 여덟 번째 허락 - 큰 의(義)
9. 아홉 번째 허락 - 큰 상급
10. 열 번째 허락 - 큰 복
제 4 장 하나님의 10대 명령과 아브라함의 순종 ·245
1. 첫 번째 명령 - 떠나라(떠나가라)
2. 두 번째 명령 -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일어나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3. 세 번째 명령 - 제물을 드리라
4. 네 번째 명령 - 내 앞에서 완전하라
5. 다섯 번째 명령 - 개명(改名)하라
6. 여섯 번째 명령 -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7. 일곱 번째 명령 - 다 할례를 받으라
8. 여덟 번째 명령 -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라
9. 아홉 번째 명령 - 여종(첩)과 그 아들(이스마엘)을 내어 쫓으라
10. 열 번째 명령 -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결론 - 구속사의 완성을 향한 믿음 ·373
편집자 주(註) ·392
찾아보기 ·396
저자서문
창세기를 읽는 사람은 누구나 그 안에서 인류의 3대 조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는 성경의 첫 관문을 장식하는 인류의 첫 조상 아담이요, 둘째는 홍수 심판 후 새 시대의 첫 조상이 되는 노아요, 셋째는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의 첫 조상이면서 모든 믿는 사람의 조상(롬 4:16)인 아브라함입니다. 이 가운데 창세기의 대부분은 아브라함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전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한 신약에서는 메시아가 오시는 첫 관문을 ‘아담의 자손’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마 1:1).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전 인류를 구원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눅 3:34, 갈 3:16, 히 2:16). 실로 아브라함을 모르는 자는 신약성경의 맨 처음도 모르는 사람이요, 아브라함을 모르고 축복을 받으려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시게 된 배경은, 인간이 점점 하나님께 도전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끝없는 불신과 패역이 거듭될 때였습니다. 죄악의 어둠이 가장 급속도로 번져 갈 때 마치 여명처럼, 하나님께서는 메소보다미아 지방에서 우상을 섬기던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 한 사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셨습니다(창 15:7, 수 24:2-3, 느 9:7, 행 7:2-4). 참으로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바벨 탑 사건 이후 절망적인 상황과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아브라함 한 사람을 찾아 메시아를 보내시기 위한 출발점을 삼고 구원의 서광을 힘있게 비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후손(창 3:15)을 통해 인류를 구속하시겠다는 약속대로 구속 의지를 굽히지 않으시고, 그 처음 언약에 신실하시고 미쁘심이 한이 없으셨던 것입니다(롬 3:3, 고전 1:9, 고후 1:18, 살전 5:24, 딤후 2:13, 히 10:2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가장 처음 하신 명령은, 죄악의 온상으로 변해 버린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것이었습니다(행 7:2-3).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좇아, 정든 고향 땅 갈대아 우르를 떠났고(히 11:8), 아버지와 함께 이주하여 잠시 풍요를 누리던 하란도 마침내 떠났습니다(창 12:1-4, 행 7:4). 그리고 신앙의 순례자의 길을 결단하고, 한 걸음 한 걸음 가나안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과의 완전한 분리 속에 출발하여 말씀만을 믿고 순종하면서 좇아갔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축복들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75세 이후 100년 동안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한 10대 허락을 축복으로 주셨습니다. 그와 아울러 구속사의 대사명을 위한 영적 축복을 주시기 위해 10대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온전한 순종’, ‘절대 순종’으로, 빠짐없이 그 모든 축복을 받아 누렸고, 늙기까지 범사에 형통하였습니다(창 24:1, 35). 참으로 이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은,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사 시작하시고 진행하시고 마침내 큰 복을 주신 장엄한 구속사였습니다. 그것은 가나안이라는 찾아 두셨던 땅(겔 20:6)에, 하나님의 백성을 번성케 하여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는 나라를 세우시는 하나님 나라 건설의 섭리였습니다.
이사야 51:2에서는 아브라함에 대하여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혈혈단신이었던 아브라함과 사라로부터 거대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신 큰 역사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 음성은, 오늘날 예수님을 믿고 신령한 아브라함의 자손 된 우리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유효합니다. 아브라함에게 허락해 주신 거대한 하나님 나라의 복이 아브라함 당대에 끝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전히 계승되고 있기 때문입니다(갈 3:6-9, 29).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는 죄인들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만드셨습니다(눅 19:9). 이방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과 함께 천국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8:11, 눅 13:28-29). 사도 바울도 아브라함은 결코 표면적인 유대인의 조상이 아니라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이면적인 참유대인의 조상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롬 2:28-29, 4:11-12, 16, 23-24). 또한 갈라디아서 3:16을 볼 때,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오직 예수님 한 분이라고 했고,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께 속해야만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고 선포하였습니다(갈 3:7, 9, 29).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혈통적 자손을 초월하여(마 3:9, 눅 3:8)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아브라함의 자손과 새 언약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크신 축복,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을 주셨을 때 큰 믿음과 큰 기쁨과 큰 순종으로 그 축복을 받아 누리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믿음의 대로를 활짝 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특별히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은, 신약에서 예수님이 선포하신 산상수훈의 ‘팔 복’을 통해 다시 우리에게 축복의 노다지로 주어졌습니다(마 5:1-12).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구속사의 섭리는 전 우주에 거대한 강물처럼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이 모든 믿는 자의 소망이 되고 있는 지금, 구속사의 마지막 바통은 마침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성도에게 주어졌습니다.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과 같이 절대 순종의 본을 따라가는 성도들에게만 주시기로 작정된 최고의 분복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마 5:18, 24:34-35).
그러므로 죄악의 먹구름, 칠흑 같은 어두움이 가득한 말세지말에 ‘아브라함에게 주신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에 관하여 깊이 연구하고 상고하여 보는 일은 참으로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비록 한평생을 마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 시점에 있지만 용기를 내어, 목회 초기부터 강단에서 선포하며 성도들과 함께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크신 영광 중에 재림하셔서 거대한 구속사를 완성하시는 날이 도래할 때까지, 날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서 생명 바쳐 충성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 아브라함의 참자손들로서 마지막 나팔에 홀연히 변화하여 아버지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해와 같이 빛나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소망해 봅니다(마 13:43, 고전 15:51-53).
2008년 12월
낙원 동산 기도 밀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박 윤 식 목사
구속사 핵심
이 책의 주인공은 아브라함이다. 그는 ‘아버지’이며 ‘예수님의 조상’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말세 성도의 모형’이다. 제10권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10대 허락, 7대 언약, 10대 명령을 우리 눈앞에 벌어지는 사건처럼 풀어내면서 아브라함의 인간적 연약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아버지의 자리까지 끌어 올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장엄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은 사실 바로 오늘 우리들이다.
저자의 말
“실로 아브라함을 모르는 자는 신약성경의 맨 처음도 모르는 사람이요, 아브라함을 모르고 축복을 받으려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허락해 주신 거대한 하나님 나라의 복은 아브라함 당대에 끝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여전히 계승되고 있습니다(갈 3:6-9,29)”
독자들의 말
“구속사 시리즈는 그야말로 구약신학을 망라하는 책이다. 그중 제10권은 압권이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구약 신학을 완벽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에 두고 두고 공헌할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 최고의 성경적이요 이 시대 최고의 결정적인 구속사의 작품이다. 저자가 구약의 10대 허락과 신약의 8가지 복을 서로 결합시킨 것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생각해 내지 못했던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구속사적 통찰력이다”
주목
•아브라함에게 주신 10대 허락과,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 8복의 신비로운 연결
•4천 년 전 아브라함에게 주신 7대 언약과 10대 명령은 바로 오늘의 성도에게 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으로 새롭게 시작된 구속사는 결말에도 아브라함으로 연결된다
참평안(champyungan.com) 2019년 12월 24일 기사
아브라함의 두 ‘맥’(脈)
아브라함은 구속사에서 결정적인 존재다(눅 3:34, 갈 3:16, 히 2:16). 아담과 노아 자손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구속사를 ‘리부팅’하시고 예수님의 족보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족보’라고 밝히셨다. 그는 모든 성도의 아버지이며, 그의 생애는 성도가 천국을 향해 가는 노정이다(갈 3:9). 놀랍게도 그는 구속사 완성의 종말적 존재이기도 하다.(마 8:11, 눅 16:22-31) “아브라함을 4천 년 전 사람이라고만 생각하면 얼빠진 인간”이라고 휘선(暉宣) 박윤식 목사는 설교(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들의 축복)를 통해 강조했다.
아브라함의 삶을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열국의 아버지’이자, ‘자손에게 신앙을 전수한 존재’일 것이다.
열국을 살릴 아브라함의 자손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히브리 원어로는 ‘복 자체’)으로 삼으신 것은 아브라함 개인과 가문, 민족에게만 복 주시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를 ‘열국(모든 나라)의 아버지’로 만드셨다. 아브라함을 통해 온 인류를 살리시겠다는 것이다. 박윤식 목사는 설교에서 “이제 나 자신이 한 사람의 아브라함이요, 민족의 조상이 되겠다는 의욕과 욕심을 가지라”고 역설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으면 그 복이 우리를 통해 이방에게 전파된다.”고 강조했다. 부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교회, 국가, 민족, 나아가 온 세계를 살리기 위해 부름 받은 ‘특별한 존재’, ‘큰 사람’, ‘사명자’인 것이다.
참평안(champyungan.com) 2023년 8월 19일 기사에서 발췌

창세기에는 인류의 3대 조상이 나오는데 성경의 첫 관문을 여는 인류의 시조 아담, 둘째는 홍수심판 이후 새 시대의 첫 조상 노아, 셋째는 하나님이 택하신 이스라엘의 조상이면서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인 아브라함이다. 이 가운데 아브라함은 창 12장에서부터 구속사의 전면에 나오며, 동시의 구속사의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75세 이후 100년 동안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10대 허락을 축복으로 주셨다. 아브라함은 혈혈단신으로 갈대아 우르에서 떠난 하란을 거쳐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10번에(우르, 하란, 세겜, 벧엘과 아이 사이, 애굽, 벧엘과 아이 사이, 헤브론, 그랄, 브엘세바, 헤브론) 걸쳐 이방인과 나그네 삶을 살아간다. 이 여정을 통해 아브라함은 7번에 걸쳐 언약을 체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받게 된다.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은 크게 10가지 장소로 요약된다. 아브라함은 우상숭배가 만연했던 갈대아 우르에서 태어나(창 11:26, 수 24:2, 15) 하란을 거쳐 75세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왔다(창 12:1-5). 이후 아브라함은 175세를 향수하고 열조에게 돌아가기 전까지 100년간 신앙의 삶을 살았다. 때로는 인간의 연약함으로 믿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를 체험하며 100세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었으며(창 21:1-5), 그 아들을 모리아의 한 산에서 번제로 드림으로써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을 인정받았다(창 22:1-19).
아브라함과 맺으신 7대 언약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후 100년 동안 아브라함과 일곱 번에 걸쳐서 언약을 체결하셨다. 아브라함과 세우신 언약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과 ‘자손’을 약속하셨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명령과 축복에 아브라함이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셨다. 아브라함의 7대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상에 임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청사진이었다.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
일반적으로 신앙의 대가로 허락이 주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일생 노정 속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하나님의 허락은 신앙보다 먼저 주어졌다. 아브라함의 순종으로 인해 어떠한 허락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순종이 먼저 하나님의 허락에서 나온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허락받은 말씀은 수십 개에 달하지만, 이것은 10대 허락으로 정리할 수 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10대 허락은 당시 상황으로 볼 때 모두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허락이 주어졌을 때, 그 허락은 반드시 성취되는 것이다. 10대 허락은 구속사적으로 예수님의 팔복과도 연결된다. 아브라함이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요, 예수님의 팔복이 예수님 당시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를 위한 말씀이라면, 10대 허락과 팔복은 오늘날 성도들이 받아 누려야 할 하나님의 축복이다.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명령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온전한 순종’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그 허락을 믿으며, 순종으로 행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후,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최후 인정을 받았다. 아브라함이 순종한 10대 명령은 아브라함 개인의 순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성도가 가져야 할 순종의 모범으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시온산에 우뚝 선 144,000인이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계 14:1-4).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의 축복
아브라함의 신앙의 굴곡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허락이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의 여러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허락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받은 10대 허락과 10대 명령을 살피는 가운데,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이 오늘날 모든 우리의 축복이 되어야 한다(갈 3:9, 14).
아브라함의 일생노정이 주는 교훈
‘떠나라’는 말씀의 의미 -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나의 거처를 떠나야 하는가?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세상을 떠나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나의 ‘갈대아 우르’, 곧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아브라함처럼 갈대아 우르를 떠나는 것이다.
오늘날 나에게 ‘가나안 땅’은 어디인가?
가나안 땅의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곳이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비에 의존하여 농사를 짓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세상적으로 최악의 조건이 신앙적으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와 축복의 땅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곳이 나의 ‘가나안 땅’이다.
아브라함의 일생노정이 주는 구속사적 의미
① 아브라함의 일생노정은 하나님을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과정과 신앙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아브라함의 노정이 옮겨졌다. 나의 신앙의 상태에 따라 내가 서 있는 믿음의 장소가 이동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지금 나는 어떠한 자리에 서 있는가?
② 아브라함의 일생노정은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의 발자국을 떼면서 아브라함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신앙이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신앙의 노정이기도 하다.
③ 아브라함의 일생노정은 자신의 육신적 삶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의 후손들과 궁극적으로 구속사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믿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구속사적 여정이었다.
2024년 5월 18일 구속사세미나 강의1
홍봉준 목사

구속사의 완성을 향한 중단 없는 믿음의 전진의 역사
아브라함의 인생은 세 시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갈대아 우르와 하란에서 살았던 75년(주전 2166-2091년)
① 아버지 데라를 비롯한 조상들 친척들의 우상숭배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시기로, 영광의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떠나게 하신 시기입니다.
②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주권적인 부르심을 받았듯이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부르심의 근거는 미리 택정하심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롬8:30).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입니다(요15:16).
(2) 하란을 떠나 이삭을 낳기까지 25년(주전 2091-2066년)
① 75세에 아버지 데라와 이별하고 가나안에 도착하여 100세에 이삭을 낳기까지 25년 동안 아브라함은 이방인, 나그네로서의 삶을 살면서 가는 곳마다 단을 쌓으며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② 84세에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았지만(창15:10) 여전히 자신과 사라를 통하여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86세에 이스마엘을 낳는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버리지 않으시고 13년간 침묵을 통해 연단하시고, 99세에 5가지 명령을 쏟아부으시면서 마침내 100세에 믿음으로 이삭을 낳게 하시므로 아브라함을 의인으로 만들어 가셨습니다.
(3) 이삭을 낳고 죽을 때까지 75년(주전 2066-1991년)
① 아브라함이 노년에 이삭을 바치라는 마지막 최후의 연단이 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모든 시험을 통과한 후에 비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소유자로 인정을 받았으며(창22:12), 그때부터 ‘큰 복’의 허락을 받았던 것입니다(창22:17).
② 우리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종적인 믿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브라함처럼 택정함과 부르심을 받아 의롭다 하심을 받는 과정에서 연단과 고난을 거쳐야 합니다(롬8:17,벧전5:10). 하나님의 연단을 통과한 자들이 하나님의 영화롭게 하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롬8:30).
(4) 아브라함의 일생은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어지는 중단 없이 전진하는 삶이었습니다(롬1:17,3:28,4:2).
① 아브라함 99세, 사라 89세로 경수가 끊어졌으나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실 때, 하나님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롬4:17)로 믿었기 때문에 믿음으로 이삭을 낳았습니다(롬4:18-21,히11:11-12). 이 믿음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서 열매를 맺음으로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눅1:36-38).
② 아브라함이 모리아 한 산에서 이삭을 바칠 수 있었던 것도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이미 체험하고 믿었기 때문입니다(롬4:17,히11:17-19). 그 결과 예수님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산자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쳐 주시므로, 아브라함이 부활의 믿음을 가진 산 자임을 선포하셨습니다(마22:23,32). 그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다”(요8:56)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③ 아브라함이 예수님의 때를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의 재림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해야 합니다. 간절한 소망과 기쁨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완전히 성취될 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약속들을 믿기만 하면, 반드시 그 성취를 목격하고야 말 것입니다.
2024년 5월 18일 구속사세미나 강의2
이옥경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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